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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 무림피앤피, MOORIM P&P CO., LTD., 009580.KS기업주식분석 2018. 5. 14. 23:36
펄프시세대비 원료인 우드칩 가격은 하향안정세이다.
펄프값은 중국 정책때문에 계속 올라가고 있는 반면 폐지값은 폭락한 상태이다.
펄프시세가 원가에 적용되는 2018년 상반기 및 하반기까지 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이건 알고가자
당사는 인쇄용지와 펄프를 생산하는 무림페이퍼 계열의 회사로, 인쇄용지 70%, 펄프 25% 정도의 매출구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 펄프시세는 계속 강세로, 톤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폐지가격 추이는 다음과 같다.
펄프의 원료인 우드칩 가격은 하향안정세라 펄프-우드칩 스프레드는 확대중이다. 당사의 펄프사업분야 수익성은 펄프-우드칩 스프레드에 의해 대부분 결정된다.
기업가치메모
당사의 이익은 펄프가격과 원료인 우드칩간의 가격차이에 의해 결정되는데, 펄프가격은 전년대비 50%정도, 우드칩가격은 상대적으로 하향안정화되어있어서, 50% 정도의 매출이익 신장이 가능하고, 판관비는 동일할 것으로 예상할 경우 영업이익은 매출이익만큼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전년도 매출총이익이 940억정도였으므로, 매출이익을 보수적으로 보아도 1410억, 영업이익은 447억에서 910억정도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경우에 당기순익은 810억 (전기대비 122%) 정도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시총의 상단은 전기말 가격인 4500 원으로 환산한 시가총액 2800억에서 3400억정도가 증가한 6230억이 가능하다. 그럼 주당가격으로 1만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중간에 우드칩 가격이 상승해버리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위의 계산은 사기이다. 왜냐면 당사의 사업포트폴리오 중 펄프는 25%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펄프값상승분에 의한 매출이익 증가분은 100~200억정도에 불과하고, 200억으로 잡아도 당기순익은 570억정도가 된다 . 이러면 전기대비 54% 증가가 되고, 시총 4300억이 맞는 것이다. 그럼 주가는 6900원이어야 하는데, 현재 주가는 7180원이다. 하지만, 펄프값 상승시에 인쇄용지 원료비 부담이 가중되므로 급격한 레버리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술적분석 코멘트
아래 그림을 보자, 각각 주봉(위), 월봉(아래) 이다.
주봉이든 월봉이든, 전고점을 이미 확실히 돌파해서 기술적으로 6700원아래로 내려가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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